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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기반 스마트 캠퍼스 구축 박차… 창의적 해군 장교 육성”

앨범형 게시판

2021-02-17 12:1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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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보정훈실 조회수 291

우리 해군의 정예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해사)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온택트 교육으로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해사는 지난 10·11일 김현일 교장과 다음 달 졸업 및 임관을 앞둔 75기 사관생도들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장과의 대화’는 각자 집무실과 개인 생활관에서 비대면 원격교육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교장이 지휘근무사관생도들에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사관생도 자치제를 중심으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한 데 대해 감사를 전하자, 지휘근무사관생도들은 임무수행 소감과 졸업·임관준비 현황, 온택트 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세실킴 필리핀 사관생도 등 10개국 19명의 외국군 수탁 생도들과도 해사 생활 및 교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해사는 다음 달 새학기까지 실시되는 동계 특별학기 중 훈련 및 평가를 제외한 정신전력교육, 인성교육 등 대부분의 교육을 온택트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군 최초로 공공클라우드 기반의 원격교육지원시스템을 구축한 이래 온택트 교육이 일상으로 자리 잡은 것.

이를 바탕으로 해사는 5G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사가 추진하는 5G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는 사관생도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교육·훈육·체력관리에 대한 정보를 빅데이터화해 맞춤형 교육과 훈육이 가능토록 한다.

또한 사관생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과 학교 시설 등의 기반 인프라를 갖추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처럼 해사는 사관생도들이 언제 어디서든 필요로 하는 각종 교육콘텐츠를 활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온택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 해군 장교를 육성할 계획이다.

김 교장은 “5G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는 새로운 해사를 만드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온택트 소통을 시작으로 앞으로 해사는 사관생도들이 특정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인 연대장 생도는 “별도 공간으로 사전에 이동해 준비하던 교장님과의 대화가 생활관에서 바로 가능해졌다”며 “온택트로 이뤄진 소통을 통해 많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