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 ‘부사관 정예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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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15:22:50.0
| 글쓴이 | 정훈공보실 | 조회수 | 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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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해사 대형강의실에서 부사관 총원 대상 부사관 정예화 워크숍 개최
- 자살예방교육,인성교육,언어순화교육및부사관간담회통해부사관정예화공감대형성
- 해군사관학교(교장 중장 부석종, 이하 ‘해사’)는 8월 1일 통해관 대형강의실에서 부사관 총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사관 정예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 ‘변화를 주도하고 부사관 정예화 활착을 위한 부사관 정예화 워크숍’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정예 호국 간성 육성을 위한 해사 근무 부사관들의 역할과 밝은 병영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워크숍은 부석종 해사 교장의 격려말씀을 시작으로 자살예방 교육, 인성교육, 언어순화 교육 및 부사관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 부사관 간담회에서는 최근 해군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부사관 정예화 추진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 정예 장교가 될 사관생도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군인으로서의 기본 자세를 갖춘 부사관 상’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 특히 사관생도들이 생도생활을 하며 접하는 부사관의 모습이 임관 후 부사관 이미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지적하며 해사에 근무하는 부사관들이 군인으로서의 기본 자세와 전문성을 갖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부사관 정예화 활착의 시작점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군 발전을 위한 부사관의 역할’, ‘해사 내 밝은 병영문화 조성을 위한 부사관의 역할, ‘부사관 정예화를 위한 자세’, ‘현 시대적 변화에 대한 적응’, ‘부대 사건사고 예방 및 안정적 부대관리를 위한 방안’ 등 5가지 주제들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해사는 이번 워크숍이 부사관 개인의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부대 내 사건·사고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해사 조제필 주임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사관의 역량을 제고하고 해사의 바람직한 병영문화에 대한 많은 논의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사관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부사관 정예화 운동에 앞장설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