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응원

o율동응원

이번 해군사관학교 응원곡 대부분이 최신 가요라 한다. '초련', '대쉬', '멍', 'Run to you' 등 곡에 맞게 안무를 구성했는데 곳곳에 가수들을 능가하는 율동들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또한 응원곡 중에는 'LIVIN LA VIDA LOCA'의 라틴 팝까지 있어 새로운 응원을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o 수기응원

패넌트를 이용한 이 응원의 가장 큰 특징은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다는 것이다. 4가지 색상으로 여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 난이도의 응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군함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탱크와 비행기를 격추하는 장면은 이 응원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이밖에 해군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표현하는 장면은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응원을 보여 주었단 점에서 그 의의를 높게 평가 할 수 있다.

o 점퍼응원

점퍼응원은 생도들의 복장을 이용해 구성된 것으로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응원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바다의 왕자인 상어가 독수리와 사자를 잡아먹는 장면이라 할 수 있는 데 상당히 리얼하게 표현됐다는 평이다. 해군의 강인함이 잘 표현된 응원으로서 큰 기대를 해도 좋을 듯 싶다.

o SUPPORTERS 응원

이 응원은 해사에서 가장 처음 시행된 것으로 작년 삼사체전시 큰 호응을 얻었었다. 특히 크게 울려 퍼지는 목소리는 경기장에서 뛰고 있는 대표선수들에게 직접적으로 큰 힘이 되었다. 이 응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일반 관중 및 모든 사람들이 힘차게 따라 불러 주면 대표선수들이 보다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o 구호응원

해사구호와 필승구호 두 가지가 있다. 해사구호는 해사인의 강인한 뚝심이 담겨있는 응원으로 처음 시작되는 부분이 압권이다. "꺅-- 꺅-- 꺅"으로 시작되는 이 부분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날카로운 데 이는 상대방의 기선을 제압할 수 있는 강력한 응원이라 할 수 있다. 필승구호는 작년 삼사체전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했듯이 구호가 시작되면 동대문운동장이 쥐 죽은 듯이 조용해진다. 올해도 해사의 강력한 응원이 예상되는 바 그 우렁찬 목소리가 심히 기대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