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 4승 자신있다.!

해사축구반 작년에 이어 삼사체전 "2연패 확신" 가장 큰 적은 육.공사 아닌 자만심

삼사체전은 대비하면서 우리 학교 축구대표 선수단은 포철공고, 부산상고 등과의 몇 차례 평가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드러난 축구팀의 전력을 살펴보면 우선 수비에서의 안정감 있는 플레이가 눈에 띈다.

노련한 스위퍼, 스토퍼 진의 수비 지휘와 볼 클리어, 발빠른 풀백은 정확한 위치 선정으로 상대 패스의 길목을 차단하고 있다.

특히, 양측 윙 백을 주력은 물론 개인 기술까지 갖추고 있어 일본 대표 선수 중 마라톤 선수 출신의 소마나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의 오베르마스 같은 선수들의 볼 인터셉트에 이은 오버래핑 플레이를 연상케 하고 있어 공수 양면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또한 작년에 비해 공격진영에서 득점원이 다양해진 것을 장점으로 들 수 있는데, 강한 슛팅력을 자랑하는 포워드 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드 모두가 득점력을 갖추고 있다.

이는 상대 수비수의 대인 방어에 어려움으로 작용해 반대로 우리 팀에게는 적지 않은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반면에, 다소 안타까운 점은 미드필드 진이 고르기는 하나 확실한 게임메이커가 없다는 것이 약점으로 드러나고 있는데 이는 미드필드 진에서의 불필요한 패스의 자제와 공격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다듬는다면 쉽게 보강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공수 할 것 없이 전체적인 포메이션 상에서나 고학년과 저학년의 고른 분배, 두터운 선수층 등은 우리 학교가 작년에 이어 축구 2연패 달성을 이룩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취재부 정한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