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 응원! 그 함성을 엿본다

4전 4승을 빛낼 그 뒷 바탕 응원

4전4승을 위한 해사의 움직임. 축구, 럭비 대표 선수들은 지난 1년간 작년의 우승을 지키기 위해 피땀어린 노력을 하였다. 승리를 쟁취하기 보다 그 승리를 지켜내는 것이 더 힘들다는 말을 교훈 삼아 더욱 더 힘들다는 말을 교훈 삼아 더욱 더 체전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그리고 그들에게 해사의 단결된 힘을 전달해 줄 이들이 있으니, 바로 응원본대이다. 그들의 함성과 몸짓은 전 해사인의 바램을 담아서 대표선수들에게 전달해 줄 것이다. 올해 해사의 응원은 작년의 패기를 바탕으로 하여 보다 다듬어지고 세련된 고차원의 응원을 선보여줄 예정이며, 응원본대를 책임지는 응원단자 김기택 생도와 부단장 김동광, 이숙연 생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멋지게 응원본대를 이끌 각오가 되어 있다. 응원본대 속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생도들의 마음은 한결같다. 자신의 힘을 실은 목소리가 대표선수들에게 전달되어서 그들이 더욱더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대표선수들의 뒤에는 언제나 우리들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반복되는 응원연습에 온 몸이 지치고는 해도, 다음날이 되면 또 다시 새로운 힘으로 응원을 하는 생도들의 모습에는 아름다운 젊은이라는 수식어가 결코 아깝지 않다. 이들 응원본대와 함께 '응원 지원대'라고 할 수 있는 기수반과 인라인 스케이트반이 있다. 기수반은 응원본대 앞에서 생도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서 생도들에게 응원의 흥을 일깨우며, 응원을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한다. 작년에 깜찍한 복장과 율동으로 타사관학교의 생도들에게까지 많은 인기를 얻었던 기수반들의 올해 활약도 기대해 볼만하다. 응원본대의 생도들이 응원연습을 시작하기 훨씬 전부터 많은 연습을 해왔고, 타 사관학교에 비교해서 뒤져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그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인라인 스케이트반은 작년에 해사만의 독특한 응원으로 많은 눈길을 끌었다. 올해에도 이에 뒤지지 않는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4학년 생도들로 편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모습을 바탕으로 해사인의 끼를 마음껏 보여줄 것이다. 응원본대, 기수반, 인라인 스케이트반. 이들의 응원은 따로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모두가 대표선수생도와 해사를 위해, 그리고 나아가서 전 해군을 위해서 응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응원을 하는 형태는 각각 다르지만 이들의 마음은 하나이다. 싸우면 이긴다는 정신을 가지고 올해는 반드시 4전4승을 일구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

-부국장 김지홍 기자(willy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