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상식

<시스패로 발사모습>

 함재 병기는 2차대전 이후 이뢰와 함포가 구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으로 첨단 시스템들이 출현하였으며, 1960년대 이후 대공미사일이 보급되면서 대공포는 존재가치를 급격히 상실하고 말았다. 즉, 현대전에 있어서 함재병기의 주를 이루는 것은 미사일이 된 것이다. 현대함장의 대공방어는 고의 대부분을 미사일이 담당하고 있으며, 그 사정거리는 10㎞미만에서 150㎞까지의 다양한 미사일이 존재한다. 이러한 대공 미사일은 그 사정거리에 따라 두가지로 분류한다. 그 첫 번째가 사정거리 20㎞이하의 미사일로 이를 개함방공 미사일이라고 부르며, 그 이상의 사정거리를 갖는 미사일을 지역방공 미사일이라고 한다. 개함방고은 말 그대로 자기 함정만을 방어하는 능력을 가진 미사일이다. 이와는 다르게 지역방공 미사일의 주 임무는 적 항공기가 함 대를 공격하기 전에 요격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운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대공미사일로 미국의 스탠다드와 MK,41, 러시아의 SA-N-9프랑스의 ASTER-15/30,이스라엘의 바라크, 영국의 시울프들이 있으며,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대공미사일로는 개함방공 미사일에 시스패로, 지역방공 미사일에 스탠다드가 있다. 시스페로는 원래 공대공 미사일을 수상함에 맞게 개량한 것으로 현재 우리나라 광개토대와에도 RIM-7P 시스패로 대공미사일 16기가 장착되어 있다. 현대의 대고미사일은 대부분이 반능동식 레이더 유도(미사일이 명중할 때까지 계속 유도전파를 발사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21세기 대함미사일은시스템의 발전으로 인해 FIRE@ FORGET(발사 이후 스스로 목표를 추적하여 날아갈 수 있는 것. 조준발사 후 즉시 회피가 가능하다.)기능을 가진 미사일이 급격히 보급될 것으로 보이며, 고성능의 항곡기에 대항하기 위해 서 센스와 운동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