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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송기중 연구위원 저서, 『조선 후기 수군 연구』 우수학술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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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08:2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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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보정훈실 조회수 75

- 충무공 이순신과 조선 수군사를 연구하는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송기중(사진) 연구위원의 저서 『조선 후기 수군 연구』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 대한민국학술원은 매년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해 우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저술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올해는 인문학 66종, 사회과학 96종, 한국학 36종, 자연과학 73종 등 총 271종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으며, 송 연구위원의 『조선 후기 수군 연구』는 한국학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 송기중 연구위원의 『조선 후기 수군 연구』는 조선 후기의 군선 배치 기준 마련과 전선의 증가 현황, 수군 충원 방식, 병력 추가 배치로 방어력 증강을 통한 경상도 수군 방위태세 보완, 귀선·방패선 배치 확대와 군선 개발 논의, 영조의 지휘체계와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 수군 연구는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의 활약상을 중심으로 연구돼 조선 후기 수군 제도 자체에 대한 규명은 미흡한 면이 있었다. 

- 그 영향 탓에 조선 후기 수군은 이전보다 발전하지 못했다는 부정적 평가를 받아온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조선 수군이 임진왜란 이후에도 건재했고, 서양세력의 침입이 있을 때까지 맡은 바 임무를 수행했다는 점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조선 수군사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송기중 연구위원은 "『조선 후기 수군 연구』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충무공 이순신과 수군 관련 연구에 집중하고, 많은 이들이 조선 후기 수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저술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