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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생도, 폭염 뚫고 바닷길 5km‘해상 행군’

앨범형 게시판

2016-08-31 10:2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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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훈공보실 조회수 7034


- 본교 생도 全학년, 8월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8시간 고강도 전투수영훈련
- 해상에서 대열 편성해 학교 앞 섬까지 왕복 5km 일주, 해양생존능력 · 단결심 배양
 
■  사관생도 전(全) 학년은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일 8시간씩 본교 앞바다에서 고강도의 전투수영훈련을 진행했다. 

■ 연중 가장 무더운 때(7월말~8월초) 실시하는 사관생도 전투수영 훈련은 장차 해군장교로서 바다를 주된 임무현장으로 하는 생도들이 해양생존능력을 완비하는 데 중점을 둔다. 

■ 본교 앞바다에 있는 해상훈련장과 제해관(실내수영장)에서 이루어진 이번 훈련에서  개인별 수영수준을 고려한 4개의 훈련그룹(급반) 편성과 맞춤식 집중훈련으로 생도들의 기초수영능력과 해양적응능력을 향상 시켰다. 

■ 최상급인 1급반 생도들은 해상생존능력은 물론 인명구조능력까지 구비하는 것을 목표로 입영·인명구조법 숙달, 2급반 생도들은 해상생존능력 완비를 목표로 평영 및 입영능력 제고, 3급반과 4급반은 해상적응능력과 기초수영능력 배양을 목표로 기본영법 숙달과 교정훈련에 임했다. 

■ 생도들은 훈련 마지막 날인 5일 ‘전투수영훈련의 꽃’이라 불리는 원영(遠泳)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1·2급반 생도들은 대열을 편성해 해사 앞바다의 섬(서도)을 헤엄쳐 왕복하는 5km 바닷길 행군을 통해 5일간의 전투수영훈련 성과를 확인했다. 
   * 1 · 2급반 : 5km / 3급반 : 3km / 4급반 : 2km 완영

■ 생도들은 이같이 3시간 이상 바다 위에서 동기, 선 · 후배와 함께 파도를 헤치며 같은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을 통해 바다를 몸소 느끼고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단결심을 높혔다. 4학년 오성진 생도는 “전투수영은 체력적으로 힘든 만큼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훈련”이라며, “임관 전 인명구조능력까지 갖출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한편 본교는 훈련에서 비전투손실 방지를 위해 각급별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담당 조교 생도를 선정하여 해상에서 훈련생도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게 하는 등 훈련 간 안전감시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