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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2017년 충무공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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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9 18:5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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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훈공보실 조회수 202

- 2일, 해사에서 해사-국립진주박물관 공동으로 충무공 학술세미나 열어

- ‘정유재란 시기 조선수군과 충무공 이순신’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

  해군사관학교(교장 정안호 소장)는 6월 2일(금) 통해관 웅포강당에서 사관생도, 해사 교직원, 민간 충무공 관련 연구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충무공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해군사관학교-국립진주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정유재란 발발 7주갑(420년)을 맞이하여 ‘정유재란 시기 조선수군과 충무공 이순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세미나는 개회식, ‘난중일기 속 인간 이순신, 장군 이순신’이란 주제로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충무공에 대한 연구 뿐만 아니라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이름 모를 백성들의 역할에 대한 조명 등 발표주제의 다변화로 연구의 객관성과 세미나의 질을 높였다.

본격적인 세미나는 해군사관학교 이민웅 교수, 전남대학교 김만호 강사, 순천향대학교 임원빈 이순신연구소장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발표자로 이민웅 교수가 ‘칠천량 해전 관련 사적(史蹟) 다시 보기’란 주제로, 칠천량해전의 결정적인 빌미 제공 원인, 해전이 있기 전에 발생한 소규모 해전의 의미 등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해 역사적 사실관계를 좀 더 명확하게 했다.

  김만호 강사는 ‘조선수군의 재건과정과 호남’이란 주제로, 칠천량해전의 패배 이후 통제사 이순신의 위치에 따른 호남에서의 수군 재건 과정과 호남의 실상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순천향대학교 임원빈 이순신연구소장이 ‘명량해전 승리요인과 이순신 리더십’이란 주제로, 판옥선의 막강한 전투력과 이순신의 탁월한 병법,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게 했던 이순신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명량해전의 승리요인을 조망했다.

  종합토론은 부산교육대학교 오인택 교수의 사회에 따라 김일룡 통영문화원장, 송기중 충남대학교 교수, 김병륜 국방안보포럼 선임연구위원, 방성석 (사)이순신리더십연구회 상임이사 등 충무공 연구관련 권위자들이 토론에 참석해 세미나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해양연구소장 이원보 대령은 “이번 세미나는 충무공의 호국정신과 리더십을 재조명하고 정유재란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하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세미나를 통해 충무공의 후예인 해군사관생도들이 위기 속에서 빛난 이순신 제독의 해양수호정신을 배우고 계승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