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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23년 학년별 하계 군사실습 돌입

앨범형 게시판

2023-06-26 11:1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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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보정훈실 조회수 341

미래 해군·해병대를 이끌어 갈 해군사관학교(해사) 생도들이 하계 군사실습에 돌입했다.

해사는 22일 “사관생도들이 지난 19일부터 학년별로 하계 군사실습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4주간 이어지는 실습을 통해 군사지식과 전기·전술을 익히고 부대 적응 능력을 배양한다”고 밝혔다.

하계 군사실습은 매년 여름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교육과정으로 학년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사관생도들은 실무현장에서 전투 임무 위주로 실전적 교육훈련을 하며 전투형 강군의 초석으로 거듭난다.

1학년 사관생도는 상륙작전 및 해병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해병대 상륙작전 실습을 하고 있다. 사격술, 각개전투, 유격훈련, 상륙기습기초훈련, 상륙돌격장갑차(KAAV) 탑승 등 강도 높은 훈련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2학년은 2개 조로 나눠 함정근무 체험과 해양체육실습을 2주씩 번갈아 진행한다. 함정근무 체험에선 정박, 항해당직, 전투배치 훈련, 보수·정비일과 등 다양한 일과에 동참해 함상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해양체육실습 시간에는 스킨스쿠버, 요트 조종 등을 하며 바다에서의 생존 능력과 해양성을 기른다.

3학년은 한 달간 상륙함(LST) 천왕봉함·성인봉함을 타고 연안실습에 나선다. 이들은 우리나라 동·서·남해 주요 도서와 해군 부대 등을 방문하며 조국 해양수호 의지를 다진다. 항해 중에는 전투배치, 비상조타, 손상통제, 항해당직 근무 등을 하며 실무적응 능력을 배양한다.

특히 이번 연안실습에는 미 해군 학군사관후보생(NROTC) 8명이 편승해 사관생도들과 함께 실습할 예정이다.

4학년은 해군특수전전단에서 해양차단작전 및 승선검색실습 등을 하며 해상 대테러작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합동참모본부, 한미연합군사령부, 육·공군 주요 부대를 방문해 연합·합동작전 및 타 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해군 장교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함양한다.